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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상적인 그린 조성 법
작성자 관리자 (admin)
이상적인 그린 조성 법


골프코스 조성에 있어 가장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이는 바로 그린 조성이라 하겠다.

그린은 코스 관리상 가장 민감하게 나타날 뿐 아니라 골프 기능상 스코어를 줄이는데 가장 크게 기여하는 곳이 바로 그린이다.

그린 조성은 미국(USGA방식) 조성기법을 그대로 사용하는 일은 좋지 않다고 판단된다. 이웃 일본만 하더라도 2200여개 골프장이 있지만 미국식으로 그린을 조성하는 곳은 극히 적으며 그곳 기후여건에 맞는 방식으로 조성한다는 것을 우리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연 평균 강우량이 1,300~1,500㎜나 되며 이중 대부분이 여름 고온기 7~8월에 집중적으로 내리기 때문에 최근에는 우리나라 그린의 구조를 더욱 강샌드화 하는 경향이 있다.

 

강샌드 그린의 장점은 투수성을 시간당 300㎜이상 증진시킴으로 통기성, 내답압성을 높여준다. 이로 인하여 여름 장마에 대비한 투수성을 획기적으로 강화시킴으로써 배수불량에 의한 여름 병 발생을 억제 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올 때도 플레이가 가능하리라 본다.

 

그린의 생명은 그린 토양구성에 있다고 하겠다. 토양구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자재 선택이라 하겠다. 그 중에서도 자갈, 모래, 혼합자재 선택이 그린조성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필자는 확신한다. 먼저 우리나라에 맞는 방식이라 하면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강샌드 방식을 추천하고 싶다. 자세히 설명하면 그린 기초지반에 배수 파이프를 설치한 후 밑에서부터 자갈층 10㎝, 모래층 5㎝, 혼합상토층 30㎝ 내외로 많이 조성한다.

 

이중에서 혼합 상토에 들어가는 혼합제 비율이 중요하다. 미국식은 혼합 상토에 혼합제 비율을 10%~20% 혼합하지만 우리나라 방식은 혼합제 비율을 5%~10%로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 하겠다. 토양개량제로는 피트모스 등을 사용하게 된다. 미국식(USGA방식)은 시간당 투수계수가 200㎜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후여건에는 좋지 못하다고 하겠다.

 

이와 같이 그린 조성 법이 까다로운 것은 한마디로 그린관리가 코스관리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며 극단적인 짧게 깎기와 고른 면을 유지관리하기 위하여 취해지는 제반작업 사항 및 기후 상황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조성할 때 가장 이상적인 시공이 요구 되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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