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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홀별 특징을 살려야
작성자 관리자 (admin)


홀별 특징을 살려야

대체로 우리나라 골프코스는 전체가 평범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어느 골프장이나 18HOLE까지 라운딩을 마친 후에도 기억에 남는 홀이 없는 편이다. 특히 인위적인 조형미가 많이 가미될수록 자연미가 덜하기 때문에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코스의 특징을 살리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주어진 주변 자연환경에 조화롭게 홀별 특징을 부여하여야 하는데 주로 수목, 그린, 티잉 그라운드, 벙커, 연못, 돌 등을 이용한 개성 있는 코스를 연출하기도 한다. 이것들은 처음 조성 당시부터 염두에 두고 현장에서 발굴하여야 빛이 나게 되는 것이다. 유명한 골프 코스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18홀 중 3~4개 홀은 기억에 남기 마련이다. 그만큼 강한 이미지를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접목시켜 독특한 이미지를 창출해 주고 있다 하겠다. 예를 들면 세계 BEST 1위에 올라있는 파인벨리 골프코스를 보면 그야말로 자연미를 그대로 뽐낸 골프코스라 하겠다. 게다가 홀마다 특징을 살려 좌우로 거대한 벙커, 코스 내 자연 그대로의 거친 러프, 10홀 GREEN앞 악마의 구멍 벙커, 15홀 티잉 그라운드 앞 거대한 호수, 5번과 14번 홀의 티잉 그라운드 앞 거친 자연, 러프, 물, 깊은 벙커, 그린 순으로 연결되는 스릴 넘치는 홀들이 즐비하게 많다.

 

또 페블비치 골프 코스를 보더라도 인상적인 홀들이 많다. 예를 들면 7번 17번 숏홀은 태평양 바다를 향해 그린을 공약하는 짜릿한 맛과 8번과 9번 코스의 우측 바다를 낀 천혜의 자연미와 10번 코스 우측의 눈 솜 같은 파도와 길게 펼쳐진 백사장 등이 있기 때문에 세계적인 골프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고 본다.

 

아무튼 우리나라도 최근 만들어지고 있는 골프장은 저마다 독특한 특징을 지고 있으며 좋은 코스를 만들려는 노력과 의지가 대단하다.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기억 속에 오래오래 남는 골프 코스가 많이 등장하리라 믿으며, 이렇게 될 때 우리나라에서도 세계 1백대 골프장에 들어가는 유명 코스가 탄생할 날도 머지 않았다고 필자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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