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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적정 그린 언듀레이션(Undulation)
작성자 관리자 (admin)
적정 그린 언듀레이션(Undulation)

얼마 전 수원 근교에 있는 K골프장을 갔는데 그린 언듀레이션이 너무 심하게 경사져 있는 것을 본적이 있다. 팀 일행이 모두 4,5퍼트를 하였다. 마침 라운드를 마치고 클럽 팀 일행을 만나게 되어 이야기 중에 보통 골퍼들이 그 그린에서는 5퍼트는 예사로 한다고 자랑거리인양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러나 이것은 정작 잘못된 그린 구조이다.

 

그린면의 이상적인 언듀레이션 조합법은 그린면 경사도가 3%이내 이어야 한다. 이곳은 5%정도 급하기 때문에 볼이 홀컵을 넘어서는 퍼트로 살짝만 건드려도 경사에 따른 가속이 붙어 사정없이 굴러 내려가며 홀컵보다 짧은 쪽에 볼이 있어 퍼트로 쳐 올리면 낮은 홀컵에 볼이 들어가지 않을 시 정지하지 않고 다시 굴러 내려오는 요행으로 퍼팅을 하도록 해 놓은 것을 보았다.

 

그린 언듀레이션의 이상적인 조합법은 각 홀의 거리에 따라 홀 거리가 길면 난이도가 낮아져야 하고 홀 거리가 짧으면 난이도가 높아지는데 미적인 조화를 이유로 홀 핀을 사용하지 못할 곳이 그린에 많으면 그만큼 사용 그린 면적이 줄어들게 된다.

 

최근 만들어진 골프장 경우 너무 미적인 부분에 치우쳐 그린에 마운드 조성이 심하다 보니 정작 그린 사용 면적이 그린 전체 50-60%정도 될 듯 싶다.

 

이상적인 그린은 전체면적의 70%이상이 홀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예를 들면 그린 언듀레이션을 설명하면 숏 홀의 거리가 1백70m인 코스의 그린 언듀레이션은 2.5%내외가 적당하며 미들 홀 경우에는 홀 거리가 3백80m일때 2.5%내외가 적당하고 롱 홀 경우에는 홀 거리가 5백30m일 때 2.5%내외가 적당하다.

 

여기서 거리가 짧아지면 좀 강하게 하고 거리가 더 길어지면 비율을 약하게 하여야 이상적으로 조합이 되고 진행에도 도움이 되며 코스 난이도 밸런스도 맞게 된다. 그린 내에 강한 언듀레이션 보다는 그린 외부에 어프로치 지점 공약이 어려워야 공격적인 골프 묘미를 더욱더 살릴 수 있으리라 본다.

그린 언듀레이션을 5%정도 부여하여 만들어 놓은 것은 골프 기능에 부합되지 않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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