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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9년 농약사용 실태조사 결과
작성자 관리자 (kgeng)

2011 레저신문 선정 친환경 골프장 기획-2009년 농약사용 실태조사 결과

 

국내 363개 골프장이 지난 2009년 사용한 농약 실태 조사 결과가 환경부에 의해 발표됐다.

그동안 골프장하면 농약과다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주범이란 오해를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에 나타난 농약사용량 결과는 맹, 고독성 농약 성분 검출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 이제 골프장은 친환경 골프장의 대표적 시설로 이미지를 크게 바꿔 가고 있다.

특히 전국 골프장들은 농약 대신 미생물 농약으로 대체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비료 횟수도 줄여가면서 친환경 골프장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뿐만아니라 신설골프장들은 원형 보존율을 높이는 설계와 골프장 녹지를 감안해 만들고 있어 골프장은 이제 자연의 일부임을 증명시키고 있다.

본지 역시 2년마다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을 선정해오고 있으며 2011년에도 국내 베스트 친환경 골프장을 선정한다.

이에 국내 친환경 골프장 기획 특집을 몇회에 걸쳐 연재한다. <편집자주〉

 

● 단위 면적당 농약 사용량 계속 줄어들어-가야 다량사용 1위, 알펜시아 소량사용 1위

얼마전 환경부에서 발표한 2009년도 전국 골프장 농약사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농약 사용량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장의 단위면적당 농약사용량도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그중에서 가야CC(대중)가 46.1kg/ha의 농약을 사용해 최고 많은 사용량을 보였다.

반면 알펜시아CC는 0.23kg 밖에 사용하지않아 눈길을 끈다.

이같은 결과는 환경부와 문체부의 업무를 일원화 해 행정력을 높이고 본지의 친환경베스트골프장 선정등을 통해 그 필요성이 많이 계도된 결과이다.

전국 363개 골프장에서 연간 사용한 농약은 총 366.4톤으로 2008년 352.9톤, 2007년 322톤으로 전체 사용량은 증가했지만 골프장 수요가 늘어난 것에 대비하면 단위면적(ha)당 농약사용량(실물량기준)은 계속해서 줄어 들고 있다.

1999년엔 13.17kg이던 농약 사용량이 2005년 12.41kg, 2009년 11.89kg 계속 줄어들어 매년 농약사용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골프장 농약사용량은 성분량기준으로 3.4 kg/ha로, 2009년 기준 일반 농경지 사용량 9.9 kg/ha에 비해 약 1/3 수준에 불과하다.

다시 말해 우리가 직접 먹고 있는 농경지 농약 사용량에 비해 무려 30% 밖에 농약을 사용하고 있다.

단위 면적(ha)당 연간 농약사용량을 살펴봐도 알펜시아CC(0.23kg)로 가장 적게 사용했으며, 알펜시아700CC(0.25kg)와 선리치GC(0.82kg), 대명설악(1.52kg), 임페리얼레이크cc(1.56kg) 등 순으로 적게 사용햇다.

이에 반해 경남 가야대중CC(46.14kg)는 가장 많은 농약사용량을 보였으며 골든비치(36.69kg), 부곡CC(32.10kg), 신안 퍼블릭(31.18 kg), 가야회원제CC(31.16kg)을 사용해 톱5에 올랐다.

 

● 농약 잔류량 363개 골프장중 192개 불과하고 맹·고독성은 검출 안돼

농약잔류량 검사결과는 조사대상 363개 골프장 중 192개소에서 13개 품목의 농약성분이 검출되었다.

그러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맹독성, 고독성 농약은 2007년 이후 단 한번도 검출되지 않았다.

검출된 농약은 주로 그린 및 페어웨이의 잔디와 토양에서 유기인계의 살충제 농약이 가장 많이 검출됐다.

또한 골프장 외부로 유출되는 최종유출수에서는 잔류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골프장에서 완벽한 수질 정화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가운데 환경부는 현재 조사되고 있는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를 농약사용량, 환경독성 및 검출빈도 등을 고려해 검사항목을 재선정할 방침이어서 국내 골프장들의 친환경 골프장 조건이 더욱 까다로워 질 전망이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역시도 환경부 방침에 맞춰 회원사 골프장에 대해 대체 농약 추천 및 페레몬 트랩 사용, 적정시기에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도록 하여 농약사용량을 최소화 시킬 방침이다.

 

● 친환경 골프장은 미래골프장의 운영 성패 좌우할 듯

소득이 올라가면서 국민들은 더 쾌적한 조건을 선호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골프장이다.

자연에 가까운 골프장을 더 선호하고 있어 국내 골프장들은 친환경으로 운영하려는 노력을 배가하고 있다.

따라서 농약 사용을 줄이고 대체 잔디 영향분들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설에 있어서도 자연에서 얻은 소재를 중심으로 만들어 내려는 골프장의 노력이 잇따르고 늘고 있다.

국민들의 인식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골프장 하면 농약오염의 주범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먼저 떠올릴 정도가 됐다.

불과 10년전만 해도 골프장 농약 과다사용으로 골프장 직원이 기형아를 났다는 억측이 난무했다.

그리고 매일 같이 맹,고독성 농약 사용 기사가 언론지상에 오르내렸다.

이젠 정치인들조차 골프장 환경에 대해 시비를 걸지 않는다.

그만큼 국내 골프장들은 친환경 운영을 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하지만 아직도 더 노력해야할 부분이 많다.

다음주에는 전국 모든 골프장 농약사용 실태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출처: 2010.10 레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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